홈 > 전통천연염색공예연구소 > 천연염색이란

인류는 오래전부터 염색문화를 만들어왔다.
물감을 사용하여 무엇인가 벽화에 그리기도 하고 자신의 몸에 치장하는 행위로 그리기도 하였다. 분명한 것은 원시시대부터 물감을 사용하여 치장하는 행위는 인간만이갖는 아름다움을 느끼고자하는 본능적 감성 일 것이다. 이렇게 전파된 염색기술은 각지역의 기후, 풍토, 관습에 따라 각기 독특한 형식과 기법을 가지면서 민족에 맞는 양식으로 변하여 갔다.

염색의 염료는 크게 천염염료와 인공염료 즉 화학염료로 나누어 볼수 있고, 천연염료는 다시 식물성염료, 동물성염료, 광물성염료로 나눈다. 오늘날 대부분 관심을 갖는 염색은 식물성 염료이지만, 광물성 염료로 사용한 숯이나 황토 염색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천연염색은 자연에서 채취되는 색소로 염색하는 것으로 자연의 색을 얻을 수 있으며, 눈을 피로하게 하지 않고 차분한 정서를 만들어 준다. 또한 환경친화적 방법으로 염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경을 오염 시키지 않으며 인체에도 유익하여 전 세계적으로 큰 환영을 받고 있다. 그러나 천연염재를 이용하여 염색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점차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은 염색 방법의 정량화나 표준화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천연염색은 대부분
① 염색준비(재료선정과 재료준비)
② 염색물(천)의 준비 및 염료추출
③ 염색
④ 헹구기
⑤ 탈수 및 건조, 다림질 등의 순서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천연염색은 이처럼 자연에서 시작하여 다시 자연색으로 돌아가는 자연과 친숙한 과정이다. 그렇게 찾은 색으로 한국적인 이미지를 찾는다면 가장 깊이있는 한국적인 색은 물론 언젠가 인류는 인공염재대신 자연친화적인 천연염재가 상용화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할 것이다.